[바캉스 투자]기업이 혁신 역량·사업모델 평가에 초점

NH투자증권, 'NH-아문디 장기성장대표기업 펀드'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NH투자증권은 국내 대형 우량주에 분산투자하는 'NH-아문디(Amundi)장기성장대표기업펀드'를 추천했다. NH-Amundi장기성장대표기업펀드는 장기적으로 국내 주식시장 대비 높은 성과를 추구하는 펀드다. 시장의 상승은 참여하되 조정이나 하락장에서는 우수한 방어력으로 시장을 아웃퍼폼하는 것을 목표로 운용한다.운용사의 모델포트폴리오를 75% 복제하고 매니저 재량하에 25%를 운용하며 명확한 종목 선정기준을 바탕으로 수익과 위험을 철저히 관리한다는 평가다. 이 펀드는 빠르게 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당장의 수익성보다는 기업의 혁신역량과 사업모델 평가를 중시한다. 이에 따라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종목에 집중한 결과 IT섹터 비중이 33%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위험배분모델을 활용한 운용사의 모델포트폴리오를 75% 복제함에 따라 매니저 개인 주관에 의한 자산배분 쏠림을 방지하고 있다. 위험배분모델은 수익 창출에 필요한 위험한도를 사전에 부여해 의도하지 않은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위험을 관리하는 자산배분 방식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