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9~23일 빛가람혁신도시 일원에서 공공기관·지자체·시민단체 등 18개 기관과 합동으로 ‘제3회 빛가람 청렴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한국전력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사학연금,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전력거래소, 한전KDN, 한전KPS,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나주시, 전라남도 교육청, 나주시 사회복지 협의회, 한국투명성기구 광주전남본부, 반부패 국민운동 광주연합, 부패방지국민운동 광주광역시 총연합 등이 참여한다.이날 오전 한전 한빛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렴의식을 고양하기 위한 연극, 영화, 특강,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각 기관별로 준비된다. 개막식에서는 어린이 합창단과 경찰홍보단의 축하공연, 각 기관의 청렴메시지, 청렴문화 콘텐츠공모전 시상, 빛가람 청렴실천 네트워크 협약식 등이 진행된다.성영훈 국민권익위원장은 축사에서 “청렴문화제가 매년 지속되고 청렴문화를 전 지역사회로 확산시켜 나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면서 “청렴이 기본이 되는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해 모두의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청렴하지 않으면 기관이 존재할 이유와 사업의 추진 명분을 잃게 된다”며 “청렴은 지키면 좋은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덕목”임을 강조했다.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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