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이성 구로구청장
구로구는 용도변경과 개발절차를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 정부, 서울시에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고척동 옛 교정시설 부지에 새롭게 들어설 뉴스테이와 G밸리 정수장 부지에 지어질 지스퀘어 사업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지스퀘어는 환경, 안전평가가 마무리 되는 대로 8월 착공할 예정이다. 구로디지털1단지 내 개발되지 않은 마지막 땅인 정수장 부지에 연면적 18만㎡, 지하 7층, 지상 39층의 오피스 타워로 지어진다. 1만3000여㎡의 공원, 스포츠센터, 의료집약시설, 컨벤션센터, 산업박물관, 게임박물관 등이 갖춰진다. 이성 구청장은 “굵직한 지역개발 사업 이외도 일류교육구로 달성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스마트도시 완성을 위한 IOT사업, 구로구의 자랑 무료와이파이존 조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다양한 복지 사업 등에 대해서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