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위반건축물 통합관리시스템 고그인 화면
주소 · 소유자 등 위반건축물 기본정보부터 적발년도와 같은 위반내역 및 이행강제금 현황까지 한 번에 검색할 수 있으며, 시정명령·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 각 단계마다 확인이 가능하다. 또 이행강제금 부과 시 정확한 산출이 가능해 행정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시스템 설치로 담당자 부재 시에도 대직자가 각 동별 자료 및 특이사항을 즉시 파악할 수 있어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수요자 중심의 행정도 확보했다. 또 담당자 뿐 아니라 관리자도 위반건축물 최초 적발시부터 각 행정조치 단계를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위반건축물 현황 및 행정조치사항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양두승 주택과장은“증가하는 위반건축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위반건축물 통합관리시스템 구축하게 됐고 이를 통해 신뢰성 있는 행정 실현이 가능해진 만큼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15일부터 이번 달 말까지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후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도입취지 및 변경사항을 민원인에게 설명하는 등 구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위반건축물 정비단속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이번에 구축되는 위반건축물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위반건축물 관리와 함께 구민의 신뢰까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편의를 위해 구민이 만족하는 수요자 중심의 신뢰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