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NH농협카드가 가상계좌를 활용한 자동차 구매 카드 결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를 살 때 대금을 가상계좌에 넣고 결제 시엔 카드를 사용해 카드 이용 실적으로 인정받고, 포인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자동차 구매대금이 확정되면 NH농협카드 고객행복센터에 자동차 결제용 가상계좌를 신청하고 해당 금액을 입금하면 된다. 입금이 완료되면 별도 서류제출이나 한도증액 신청 절차 없이도 7일 이내에 입금액만큼 카드 승인이 자동 진행된다. 해당 서비스는 국산/수입 신차·중고차·오토바이 판매점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다. NH농협카드는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8월 31일까지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회원에게 결제금액의 2%를 채움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프로모션 종료 후에는 결제금액대별로 포인트 적립률이 차등 적용될 예정이므로, 자동차 구매 계획이 있는 고객이라면 8월 31일 이전에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NH농협카드는 밝혔다.서비스 이용 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협카드 홈페이지 또는 카드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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