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최초 제조사와 협력해 전용모델 출시'프리미엄급 사양'…11번가에서 단독 판매
11번가 전용 UHD TV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SK플래닛 11번가는 오픈마켓 최초로 제조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UHD TV를 단독 출시하고 12일부터 300대를 한정 판매한다. 국내 중소TV 제조사인 스마트홈일렉트로닉스와 손잡고 선보이는 이 제품은 최신형 패널, 초박형 두께, 고품질 디자인 등 프리미엄급 사양을 가졌다. 55인치 UHD TV로(55UHD-11ST)가격은 59만9000원이다. '스마트라TV' 브랜드로 알려진 스마트홈일렉트로닉스는 연간 약 4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우수한 기술력 기반의 중소 TV 제작사다. 이 제품은 ▲엣지형 ELED 방식의 최신 기술로 제작된 패널을 사용해 초고화질(3840 x 2160) UHD 영상을 선명하고 밝게 보여주고 ▲손가락보다 얇은 1.36cm의 두께로 제작돼 설치 장소에 대한 제약을 뛰어 넘으며 ▲고급스러운 강화유리 소재의 마감재와 화이트 디자인, 후면 LED 로고 라이팅 등이 적용되어 고품질의 TV 특성을 두루 갖췄다.대형 제조사뿐만 아니라 중소 제조사의 제품과 비교해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판매가가 책정 됐으며, 전국 117개의 직영 및 협력 서비스센터 운영으로 수리 및 교환 등의 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다.한편, 지난달 31일 지상파 UHD 개국 및 관련 콘텐츠 확대에 따라 오픈마켓에서의 UHD TV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11번가에서의 중소기업 UHD TV 거래액은 전년도 동기 대비 99% 증가했고, 같은 기간 11번가 전체 TV 판매량 중 UHD TV 비중은 46%에 달했다. 11번가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구매자 전원에게 HDMI케이블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18일까지 실시한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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