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노태강(57) 전 체육국장이 임명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현재 스포츠안전재단 사무총장인 노 전 국장을 2차관으로 임명했다. 문 대통령은 노 전 국장이 체육 분야에 정통한 관료 출신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을 차질 없이 준비할 적임자로 평가했다. 노 전 국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 국립중앙박물관 교육문화교류단장, 도서관정보정책기획단장 등을 지냈다. 경남 창녕 출생인 노 전 국장은 행시 27회 출신으로 대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북대 행정학과 학사, 석사학위를 비롯해 독일 비아드리나 유럽대 문화학 박사를 차례로 취득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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