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영기자
/ 사진 = 유투브 캡쳐
갑자기 벌어진 일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주변 선수들과는 달리 근처에 서있던 FK베레야 소속의 반달로프스키(헝가리.30)는 태연히 떨어진 캔 맥주를 집어 한 모금 마시곤 내뱉었다.이후 후반전이 끝날 때까지 상대팀인 레브스키 소피아에게 1-0으로 뒤지고 있던 FK베레야는 후반 추가시간 2분이 끝나갈 시점, 맥주를 마셨던 반달로프스키의 극적인 동점골로 무승부를 거뒀다./ 사진 = 유투브 캡쳐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맥주먹고 골도 넣고 희한하네”,“맥주파워!!”, “나도 맥주마시고 축구해야지” 등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아시아경제 티잼 최희영 기자 nv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