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조도면 대막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 조도면 대막마을의 숙원 사업인 마을 회관을 신축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군은 9일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도면 대마도 대막마을회관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 준공한 마을회관은 지난해 1월부터 사업비 1억9,000여만원을 들여 건축 면적 86.2㎡ 에 방 2개와 사무실, 주방, 화장실 등 편의 시설을 갖췄다. 이날 마을회관 준공으로 고령화 추세와 함께 단순히 휴식공간이라는 개념을 넘어 다양한 문화활동은 물론 마을의 모든 대?소사와 주거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마을 회관이 명실상부한 종합복지공간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이 사랑으로 가득 찬 주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생활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비와 함께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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