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서부산권 산업단지 입주기업 2·3세 경영인들이 참여하는 '가온누리 차세대 경영인 포럼'을 결성하고, 8일 부산 엄궁동 플라밍고호텔에서 창립 총회를 개최한다.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차세대 경영인들간 인적 네트워크 및 협력기반을 구축하고, 융복합 협력사업 추진 및 상생과 동반성장의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포럼에는 다양한 업종의 30여개 기업 가업승계 경영인들이 참여하게 되며, 정례모임과 워크샵 등을 통해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우수기업 벤치마킹 및 전국 교류활동, 협업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최수정 산단공 본부장은 "급격한 산업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젊은 경영인들의 참신한 마인드가 새로운 활력을 일으킬 것으로 생각한다"며 "포럼을 통해 차세대 경영인들이 새로운 선진 경영기법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적극 시행하겠다"고 말했다.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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