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마을단위 문화사랑방인 작은도서관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생활권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2017 작은 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이에 북구는 지난 4월 등록된 공·사립 작은 도서관 대상으로 도서구입비 지원 및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 신청을 받아 마을공동체 참여, 지역주민 이용실적, 주민참여 운영역량, 접근성과 개방성 등을 평가했다.북구는 용봉 작은도서관을 비롯한 공·사립 작은도서관 총 70개소를 선정하고 총 사업비 2억6000여만원을 투입해 도서구입,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및 자원봉사자 실비지원 등 사업비를 170만원에서 7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북구는 이날 운암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전문가 특강을 통한 작은도서관 운영방향 제시, 보조금 집행 등 운영방법 안내 등 공·사립 작은도서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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