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전성 기자]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나동주)은 6월 2일 나주 빛가람중학교에서 열린 영광, 나주, 함평, 화순, 장성 5개 시·군 학생 100여명이 참가한 전남 중학생 역사퀴즈왕 권역별 예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우리 청소년들의 올바른 민족 정체성 함양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날 대회에서는 6월 9일 열릴 본선 대회 참가학생 20명을 선발했다. 영광군은 17명의 학생이 출전해 서승옥( 해룡중 3학년) 학생이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영광중 김민성, 박래인, 영광여자중 최민경, 박지원, 영광군남중 김원석, 영광홍농중 강민서, 노희진, 최서령, 법성중 이담미, 해룡중 서승옥, 심윤재, 강영진 등 12명의 학생이 5개 시·군 대표로 뽑혀 본선대회에 출전한다.1위로 도 본선대회에 참가하는 서승혁 학생은 “이 대회를 계기로 우리 역사에 대해서 좀더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여러 친구들과 심도 역사 공부를 할 계획”이라며, “남은 기간 더 열심히 노력해 우리 영광 학생들의 실력을 뽐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전성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문승용 기자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