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슬리피. 사진=MBC '오빠생각' 제공
'오빠생각' 슬리피가 래퍼로서의 자부심을 내비쳤다.3일 MBC '오빠생각'에서는 Mnet '쇼미더머니6' 참가로 화제를 모은 래퍼 슬리피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전한다.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대활약 중인 슬리피는 이날 "나의 뿌리는 힙합이다. 예능인이 아닌 래퍼로서의 나를 보여드리겠다"며 영상을 의뢰한 이유를 설명했다.'쇼미더머니6'에 출연하는 것과 관련해 슬리피는 "난 잃을 것이 없다. 일단 래퍼로서 방송에 나가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이라며 10년차 래퍼로서의 고충과 참가 심경을 털어놓았다.이번 영업 영상 곡은 90년대 룰라, 디바, 샤크라, 브로스를 탄생시킨 프로듀서 이상민이 그 동안의 기획 경험을 모두 쏟아 부어 만들었다는 후문이다.또한 슬리피의 자전적인 내용을 가사로 풀어냈으며 개성 있는 래핑과 솔직한 마음을 들을 수 있다.한편 '쇼미더머니6'는 오는 3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아시아경제 티잼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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