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충 가공과 자외선 차단 기능 탑재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K2코리아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살레와는 워터스포츠에 적합한 'EST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EST 시리즈는 집업, 반 하이넥, 라운드, 반팔, 슬리브리스 등 상의 8종과 레깅스, 7부 레깅스, 숏팬츠 등 하의 4종으로 구성돼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여름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소재를 사용해 건조가 빠르고 모래나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줄 뿐 아니라 방충가공으로 모기나 해충으로부터 보다 안전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강렬한 활동이나 나뭇가지 등에 걸려 뜯어지기 쉬운 소매 및 밑단부위에 봉제를 하지 않은 하이퍼플랫 공법을 적용해 문제를 최소화한 것도 장점이다. 여름과 어울리는 오렌지, 핑크, 민트 등 화려하고 생동감 있는 컬러와 심플한 블랙, 네이비, 카키 등을 조화롭게 매치해 각기 다른 개성을 표현했다. 가격대는 집업 9만9000원, 반 하이넥 7만9000원, 레깅스 11만9000원 등이다.이건민 살레와 마케팅팀 팀장은 "최근 워터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기능성 제품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EST 라인은 계곡 트레킹, 서핑, 수영 등 수상스포츠 활동 시에 피부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패셔너블한 착장이 가능해 활용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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