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섭 중기청장(왼쪽 첫번째)이 '찾아가는 투자설명회(IR)'에 참석해 투자유치 발표를 하고 있는 기업인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창원대학교에서 '찾아가는 투자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IR 행사에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창업ㆍ벤처기업과 벤처캐피탈(VC)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창업기업들이 IR을 실시하고 VC 투자심사역들이 투자유치 멘토링과 일대일 투자상담 등을 실시했다. 중기청은 지난 3월 말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투자 IR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총 10개 권역에서 개최했으며 500여개 창업ㆍ벤처기업을 대상으로 1000회 투자 상담을 실시했다.주영섭 중기청장은 "전국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투자IR이 그간 우수한 VC들을 만날 기회가 적었던 지역의 스타트업과 벤처기업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며 "투자 중심의 창업생태계가 일자리 창출과 경제도약의 발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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