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가수 채리나가 체중 강박이 있다고 고백했다/사진=SBS 제공
'백년손님' 가수 채리나가 23년째 이어지는 체중감량 강박 관념을 고백했다. 1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센 언니-센 오빠' 특집으로 꾸며져 채리나, 제이블랙이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채리나는 "나는 살이 찌면 피부가 트는 체질이라 49㎏을 넘으면 안 된다는 강박관념이 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침대 밑에 있는 체중계로 체중을 잰다. 49㎏가 넘으면 무조건 저녁을 굶는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성대현은 "모든 여성이 아침에 체중을 잰다. 그런데 재고 나서 살이 쪄있으면 짜증을 낸 후 그냥 밥을 먹더라"고 말해 좌중에 웃음을 안겼다. 한편, 채리나의 러브스토리와 신혼 생활 에피소드가 담긴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1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아시아경제 티잼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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