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영기자
사진=KBS 2TV '7일의 왕비' 포스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가 동시간대 시청률 꼴찌로 출발했다.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월31일 방송된 ‘7일의 왕비’는 전국 기준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는 전작 ‘추리의 여왕’ 마지막회 방송분이 기록한 8.3%보다 1.4%P 하락한 수치다.동시간대 방영하는 MBC ‘군주-가면의 주인’은 13.6%의 시청률로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어 SBS ‘수상한 파트너’가 9.3%로 2위를 차지했다.한편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스 사극 드라마다. 박민영, 연우진, 이동건 등이 출연한다.아시아경제 티잼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