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민기자
올 시즌 두 번째 슈퍼매치가 열릴 빅버드 [사진=수원 구단 제공]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수원 삼성과 FC서울의 ‘슈퍼매치’가 다음달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다음달 1일 오후 2시부터는 예매를 시작한다.두 팀은 A매치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현재 나란히 6위와 7위를 기록하고 있어 상위권 도약을 위한 뜨거운 승부가 예상된다. 특히 이번 슈퍼매치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등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구단 공식 후원 병원인 ‘나누리병원 브랜드데이’로 진행되는 만큼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일주일 후 하는 강원FC와의 홈경기 예매도 함께 한다. 강원은 수원이 지난 4월 22일 신화용 골키퍼의 극적인 페널티킥 선방으로 올해 정규리그 첫 승리를 거둔 상대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