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 위한 소통의 場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롯데하이마트와 협력사의 직원들이 함께 청계산을 올랐다. 롯데하이마트는 청계산에서 100여개 파트너사와 '상생 협력 등반 대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50여명과 삼성전자, LG전자와 신일산업, 한일전기, 유닉스전자 등 파트너사 임직원 100여명이 등반에 참여했다. 롯데하이마트 파트너사 상생 협력 등반 대회는 함께 산에 오르며 스트레스를 풀고 소통의 기회를 가져 보자는 취지로 2013년부터 매년 이어져왔다. 롯데하이마트는 등반대회 외에 야구 경기 관람,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 등을 함께 하며 중소 파트너사들과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76개 중소 파트너사 대표를 초청해 동반성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아울러 롯데하이마트는 200억원 규모 동반성장펀드를 조성, 저금리 대출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 파트너사 임직원들에게 무료 온라인 강의도 제공한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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