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 블록형 단독주택 '라피아노' 견본주택에 3만여명 방문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태영건설은 지난 18일 경기 김포시 운양동에 문을 연 블록형 단독주택 '라피아노' 견본주택에 나흘간 3만여명이 다녀갔다고 22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라피아노는 차별화된 특화 평면과 우수한 상품성을 자랑한다"면서 "서비스 면적을 포함한 실사용면적이 최고 200㎡에 달해 실용성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라피아노는 김포시 운양동 한강신도시 R3-16~20블록에 지상 최고 3층, 전용면적 84㎡ 17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태영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라피아노는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예정) 초역세권으로 편리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김포시 구래동~김포공항을 운행하는 김포도시철도 골드라인(김포 경전철)이 내년 말 개통되면 김포공항에 20분이면 갈 수 있다. 상암DMC와 마곡지구까지는 30분대, 서울역과 여의도까지 40분대, 강남까지는 1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 올해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이 개통되면 인천, 수원, 동탄 등으로 접근하기 쉬워진다.당첨자 발표는 22일며 계약은 24~25일 진행된다.견본주택은 김포시 운양동 1306-7번지에 위치한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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