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재난사고 관리 개선 보고회
또 (사)한국건설안전협회 최순주 교육실장의 건축물 붕괴 대처 방안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는 비계작업, 가설구조물 설치 등 기술적인 규정 준수의 중요성을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강북소방서 유용석 구조팀장의 구 재난 발생 유형에 따른 수습 과정과 개선 사항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오해영 부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이 직결된 안전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만큼 사고 수습과정에서 부족했던 점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지역 기관들이 긴밀히 협력해 재난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고 재발을 방지해 ‘안전강북’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강북구는 안전문화를 추진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들과 협력해 ‘안전문화운동추진 강북구협의회’를 구성, 민·관 통합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생활 속 안전을 실천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