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셰프 미카엘이 출연했다/ 사진=JTBC 제공
'한끼줍쇼' 불가리아 셰프 미카엘이 이경규를 당황케 했다. 17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셰프 김풍과 미카엘이 규동형제의 밥동무로 등장했다. 지난 번 이연복과 최현석이 출연한 셰프 특집에 이어 두 번째 셰프 특집이다. 이날 두 사람은 규동형제와 함께 노량진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게스트인 김풍과 미카엘은 규동형제와의 깜짝 만남을 위해 노량진 대표 명소인 컵밥 거리의 요리사로 변신했다. 이경규는 미카엘과 인터뷰를 했음에도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다른 게스트를 찾아 나서려고 해 강호동과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다. 강호동이 미카엘을 소개하려 하자 이경규는 "'비정상회담' 외국인 출연자 아니냐"라고 대답했고, 이에 미카엘은 이경규를 보며 "모르는 사람"이라고 맞받아쳐 주위에 폭소를 안겼다. 이경규는 "선수네, 갖고 놀아"라며 애써 장난으로 무마해 시청자들에 웃음을 샀다. 한편,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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