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사회 취약계층 중소기업 면접 지원

"구직자 150명에게 면접 비용·입사 지원 컨설팅 추진"[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가 취약계층 구직자의 사회 진출을 적극 돕기 위해 면접 비용과 맞춤형 면접 컨설팅을 제공하는 중소기업 채용 면접지원서비스를 18일부터 추진한다.면접지원서비스는 취업 준비 중인 사회 취약계층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서민시책이다.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 취약계층이다. 전남지역 중소기업에 취업을 바라는 구직자 150명에게 1인당 최대 10만 원의 면접 비용과 입사 지원 컨설팅 등이 제공된다. 단 취업성공패키지 1유형 3단계 참여자로 면접 지원을 받는 구직자는 제외된다.참여를 바라는 구직자는 신청서, 취약계층 확인서류 등을 여수, 순천, 광양, 나주, 장성, 담양, 화순 일자리센터와 전남일자리종합센터에 제출하면 간단한 적격심사를 거쳐 면접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강효석 전라남도 일자리정책지원관은 “사회 취약계층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해 생활이 안정되고 지역에 안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 지원시책을 적극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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