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협동조합 기본교육

31일 오후 2시 강북구청 4층 전산교육장에서 협동조합 기본 개념, 설립 방법 및 사례 강의로 예비 창업자들의 조합 설립 준비에 실질적 도움 기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31일 오후 2시 구청 4층 전산교육장에서 협동조합 예비 창업자를 위한 녡년 제1차 협동조합 기본교육’을 진행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

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교육은 협동조합에 대한 개념 이해를 돕고 운영 사례 등의 관련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예비 창업자들의 체계적인 조합 설립준비와 성공적인 초기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서울북부두레생협의 김현미 이사장 강의로 진행된다.교육 내용은 ‘내 삶속의 협동조합’으로 사회적경제와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 및 설립과정, 성공사례 등을 배우고 사회적가치에 대해서도 공유할 계획이다. ‘협동조합’이란 어떤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공동으로 소유하고 민주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체로서 우리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썬키스트나 제스프리, FC바르셀로나도 대표적인 협동조합 중 하나다. 양선희 일자리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단기적으로는 예비 창업자들의 안정적인 협동조합 설립을 돕고, 장기적으로는 협동조합이 건강하게 자생할 수 있는 지역기반을 다져 강북구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일자리지원과(☎901-725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