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히트상품] 400회 맞은 토요일밤의 TV 편집숍…GS샵 쇼미더트렌드

시청률·매출 高高…홈쇼핑 업계 대표 프로그램

GS샵 '쇼미더트렌드' 프로그램이 지난 13일 400회를 맞았다. '쇼미'는 2007년부터 10년째 토요일 밤을 지키며 높은 시청률과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홈쇼핑 업계 대표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30분부터 익일 새벽 1시까지 150분 동안 방송되며 조은애 쇼핑호스트와 스타 스타일리스트 구동현, 방송인 김새롬이 공동 호흡을 맞추고 있다.한 프로그램에는 하나의 상품만이 소개되는 것이 관행이었던 첫 방송 당시 쇼미는 다양한 카테고리와 브랜드의 아이템을 차례로 소개하는 파격적인 편집숍 형태를 도입, 성공을 거두며 새로운 홈쇼핑 방송의 전형을 제시했다. 글로벌 패션위크 참가, 100인의 트렌드세터와 함께 하는 방송 등 매 시즌 홈쇼핑의 전형을 깨는 신선한 방송 형식과 고객들과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누는 쌍방향성, 사전 회의 장면이나 방송에 난데 없이 출연하는 친근한 스텝들, 즉흥적이고 엉뚱하지만 재미있는 퍼포먼스 등으로 예능 프로그램 이상의 재미를 주고 있다. 올해 쇼미는 론칭 10주년을 맞아 시즌 별 테마 방송을 진행중이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유통부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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