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반려견
1000개 퍼즐 조각이 제자리에 꼭 맞춰지면 ‘자연, 사람, 동물이 함께할 때 더 좋은 강동이 펼쳐집니다’라는 문구가 완성되는데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려견 달리기 대회도 펼쳐진다. 장애물처럼 중간 중간 놓여있는 간식의 유혹을 뿌리치고 먼저 견주의 품에 달려오는 반려견이 우승하는 게임으로,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계획이다. 이밖에도 보물찾기, 림보게임처럼 반려견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시간대별로 깜짝 이벤트가 열린다.참여마당에서는 카톡 영상 프로필 만들기, 캐리커처, 애견 용품 벼룩시장, 반려동물 무료 건강검진 및 맞춤 사료 상담 등이 진행된다.배움마당에서는 반려견 무료 미용 및 상담, 반려견 문제행동 상담, 동물매개치료 등 유익하고 다채로운 부스가 마련된다.홍보 마당에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유기동물 입양 안내 및 길고양이 급식소 홍보 등이 이뤄질 계획이다.버스킹, 국립경찰의장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동물을 기르지 않는 주민들도 함께 즐기며 동물과의 마음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