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13일 동대문구청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학생부 종합전형 토크콘서트’
김경숙 건국대 입학사정관, 이재원 동국대 입학사정관과 현직 고등학교 진학담당 교사, 고등학교 재학생, 졸업생, 학부모를 패널로 초청해 다각적인 시각에서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도록 했다. 토크콘서트는 ▲학생부 종합전형의 평가요소 ▲나의 역량을 드러내는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대학별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본 행사는 중고등학생과 학부모의 진로진학 상담 및 다양한 입시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2017년 개관한 ‘동대문진로진학상담지원센터’에서 주관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의 재정자립도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4위에 위치하고 있지만 2017년 교육경비보조금 예산은 4위 규모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 때문에 떠나는 도시에서 자녀 교육을 위해 돌아오는 교육 으뜸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