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6일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나눔과 재순환이라는 '물품기증사업'의 취지를 살려 사회공헌 및 기부 문화를 교육기관과 지역 사회에 널리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이에 따라 두 기관은 ▲재활용물품의 자발적 기부 ▲기증물품의 공정하고 투명한 처리 및 사회 환원 ▲기증물품 판매 위한 '아름다운 하루' 행사 공동 추진 ▲'아름다운 하루' 판매 수익금으로 교육분야 공익목적 지원 ▲어린이와 청소년 나눔교육 및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속 직원의 공익적 마인드가 한 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름다운가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건전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