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치유 숲에서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서울대공원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태교 숲 등 ‘산림 치유 숲’ 프로그램을 다양화 한다고 15일 밝혔다.그동안은 임신한 여성, 갱년기 여성 등을 대상으로 한 1회 단기 체험 프로그램만 운영돼 왔는데 이달부터 5~12회 연속 참가할 수 있는 태교 숲과 갱년기 여성 치유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두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아 무료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대공원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지난 2년 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연령대별 1회 체험 프로그램과 갱년기 여성, 감정노동자, 태교 프로그램 등에 7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용자 설문에서 90% 이상의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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