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br />
[아시아경제(구리)=이영규 기자] 경기도 구리시가 12일까지 관내 46개 직업소개소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벌인다.점검 대상은 유료직업소개소 39개소, 무료직업소개소 7개소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직업소개사업자의 준수사항 위반 ▲직업소개소의 소개요금 과다 징수부문 중점 단속 ▲무신고ㆍ무등록ㆍ무허가 직업소개사업 단속 ▲신고 없이 국외에 취업할 목적으로 근로자를 모집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한다. 또 심각한 위반사항은 행정조치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지도ㆍ점검은 직업소개소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부조리를 사전에 예방해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없도록 하기 위해 진행된다"며 "올 하반기에는 중부지방 고용노동청 의정부지청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건전한 고용질서 문화 확립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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