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사진=연합뉴스
직접 재킷을 벗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이 화제다.문 대통령은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임수석 오찬장에 참석했다.이날 문 대통령이 옷을 벗을 때 청와대 직원이 도와주려 하자, 그는 "제 옷은 제가 벗겠습니다"라며 스스로 옷을 벗었다.당시 상황을 담은 사진이 보도된 후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소탈한 대통령의 모습에 아낌없는 칭찬을 보낸 것.이들은 "너무나 훈훈…증세 없는 안구복지가 여기 있네", "당연한 건데 지금까지 우리가 이상한 것만 봐서", "매너가 대통령을 만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황교안 국무총리와 박승 국가보훈처장의 사표를 각각 수리했다.아시아경제 티잼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아시아경제 티잼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