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우영 은평구청장
지난 몇 년 동안에는 매년 3~8곳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나 올해는 16개의 기업이 선정된 것.이는 2014년2월 설립된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인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를 시작으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및 재무·회계·노무 컨설팅 지원과 사회적경제 단체·조직 지원, 혁신파크 입주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다.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은평구 관내 16개 (예비)사회적기업들은 홍보?마케팅 및 기술개발, 시장조사, IT기술 도입 등의 분야에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구일완 사회적경제과장은 “구가 서울시에서 최다 기업 선정 및 최대 지원금을 받은 결과는 사회적기업과 은평이 유기적으로 소통, 협력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사회적경제영역이 더욱 확장되고 더 많은 기업들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