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청년 50.5만명…청년실업률 11.2% 4월 기준 역대최고(2보)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일자리를 찾지 못한 청년층이 늘면서 지난달 청년실업자가 50만명을 웃돌았다. 청년실업률 역시 11.2%로 4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취업자 수 증가폭은 2개월 연속 40만명대를 이어갔지만,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제조업 취업자 수는 10개월째 뒷걸음질 치고 있다.11일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4월 취업자 수는 2657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2만4000명 늘었다. 전월에 이어 두 달 연속 40만명대다. 업종별로는 건설업(+16만1000명), 교육서비스업(+8만8000명), 부동산임대업(+8만7000명), 도소매업(+7만8000명) 등에서 취업자가 늘었고, 제조업(-6만2000명), 사업시설관리(-3만1000명) 등은 감소했다. 제조업 전체 취업자 수는 10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4월 실업자 수는 117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만9000명 늘었다. 4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같은 달 실업률은 4.2%로 0.3%포인트 상승했다. 청년실업률 역시 0.3%포인트 오른 11.2%를 나타냈다. 청년실업자는 50만5000명으로 2만1000명 증가했다. 청년실업률과 청년실업자 수 모두 통계기준 변경후 동월 기준으로 가장 높다.같은 달 고용률은 60.8%로 전년 동월 대비 0.5%포인트 올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이 되는 15~64세 고용률은 0.9%포인트 상승한 66.6%를 기록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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