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한소아가 대선 투표율 80%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끈다/ 사진=한소아 인스타그램
싱어송라이터 한소아가 제19대 대선 투표율 공약으로 축가 이벤트를 열었다. 한소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정말 유명한 분들만 할 수 있다는 '공약 걸기'를 부족하지만 함께 해볼까한다"고 입을 뗐다. 그는 이어 "만약 선거 투표율이 80%가 넘게 된다면 5월 결혼하시는 신랑 신부님을 위해 무료로 축가를 가려 한다"면서 "투표일과 제 앨범이 나오는 날이라 제게도 의미 있는 날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소아는 또 "저도 작게나마 웃음을 드리고 싶어서 생각해봤다"면서 "일단 모두 투표하시고 5월의 신랑신부님들은 기다려달라 제가 간다"고 적었다. 아울러 한소아는 "80% 넘을시 5월의 신랑신부님들께서는 쪽지로 남겨 달라"고도 덧붙였다. 한소아의 축가 이벤트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5월에 결혼하고 싶네요(gan***)", "내년 5월은 안 되겠습니까? (joo***)", "그 공약 꼭 이룰 수 있길 바랍니다(dlg***)"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소아는 지난 3월 방송된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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