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부모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 운영하는 모습. 사진=영광군
책 속에서 “툭” 튀어나온 주인공을 만나요 [아시아경제 이전성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2일 군립도서관에서 영유아 부모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지난 4월 ‘부모의 힘을 발견하자’에 이어 두 번째로, 아이와 부모 간의 소통 및 책과 친해지는 방법, 영유아 발달단계에 따른 양육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기획됐으며, 엄마가 만드는 그림책 속 주인공 인형으로 아이와 교감을 나누고 책에 대한 즐거움과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또한 13일에는 평상시 직장과 맞벌이로 육아에 적극 참여하지 못하는 아빠와 함께 도서관에 가는 날을 운영해 가정에서 아빠와 함께 할 수 있는 그림책 읽어주기 및 책놀이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대상은 12~36개월, 4~7세 이하 영유아와 아빠이며, 선착순 각 10쌍을 접수해 아이와 아빠가 그림책으로 재미있는 시간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프로그램 및 수강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군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전성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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