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미세먼지 발생 '마스크는 필수…외출 안하는 게 좋아'

6일 전국에 미세먼지 경보·주의보 발령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한반도를 강타한 중국발 황사 영향으로 6일 전국에 미세먼지 경보·주의보가 발령됐다. 미세먼지는 호흡기·심장·뇌혈관질환 등 발생 위험을 높여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 .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 있을 때도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따르는 것이 좋다. 국민안전처가 안내하는 '미세먼지 행동요령'에 따르면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을 때 어린이나 노인, 폐질환·심장질환 환자 등 민감군은 실외 활동을 제한하고, 일반인도 오랜 시간이나 무리한 실외활동을 줄여야 한다. 특히 눈이 아프거나 기침, 목 통증이 있다면 실외활동을 안 하는 것이 좋다. 외출할 때는 황사 마스크를 착용하고, 교통량이 많은 지역에서는 이동을 자제해야한다.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됐을 때에는 민감군은 실외활동을 금지하고, 일반인도 무리한 실외활동을 하지 않는게 좋다. 어쩔 수 없이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한다. 미세먼지 경보·주의보가 발령되면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는 학생들 실외 활동을 금지하거나 수업 단축·휴교조치 할 수 있다. 공공기관 야외 체육시설 운영도 제한 또는 중단된다.심나영 기자 sn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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