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올해 첫 채밀
이날 채밀은 지난 달 2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12주 과정으로 진행 중인 제1기 도시양봉학교 교육생이 함께했다. 잡화꿀 채밀을 시작으로 5월엔 아카시아, 6월엔 밤꿀을 채밀할 예정이다, 구에서 직접 채밀한 꿀은 서울보건환경연구원에서 성분분석을 실시한 후, 로컬푸드직매장 ‘싱싱드림’을 통해 판매된다.올 해 벌 세력을 보충, 세력 강화를 통한 분봉 유도로 벌통을 40통까지 확대한다는 것이 구의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친환경 도시양봉을 통해 도심 속 생태계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겠다”며 “양봉교육으로 도시농업 분야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