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공공일자리
특히 이번에 추진하고 있는 공공일자리 사업은 지역의 특색에 맞게 다양하게 반영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중랑구의 대표 업종인 봉제업체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경력 단절 여성의 일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망우본동과 면목3.8동에 각각 마련된 마을 공동일터에 공공일자리를 마련해 상대적으로 재취업이 어려운 경력 단절 여성들이 생산적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어 경력단절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조민수 일자리경제과장은 “마을 공동일터와 연계한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재취업이 어려운 지역 주민 여성들에게 지속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공공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