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기부
티원엘에스는 2004년 설립된 컴퓨터 전문기업으로 제작 및 납품사업을 하며 항상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뜻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중 공모사업팀이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연계사업과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부터 금천구 복지관 및 시설 등 9개소를 직접 찾아다니며 83대의 컴퓨터를 무상 수리·교체 해주는 등 재능기부활동을 진행했다. 김영규 티원엘에스 대표는 “금천구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하고 싶고 지역아동센터의 어려운 상황을 기업 입주자 대표 회의 때 안건으로 상정해 보겠다”며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의지를 보였다. 금천구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말만큼 쉽지는 않다. 그런데 이렇게 적극적으로 좋은 공헌활동 해 주신 티원엘에스 김영규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우리 금천구를 위해 좋은 활동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