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우 [사진= 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정근우가 올 시즌 마수걸이 홈런으로 자신의 1400경기 출장을 자축했다. 정근우는 2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3회초 2-2 동점을 만드는 1점 홈런을 터뜨렸다. 정근우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롯데 선발 박진형의 2구째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15m를 기록했다. 정근우는 시즌 1호 홈런으로 자신의 1400번째 경기 출장을 자축했다. 1400경기 출장은 KBO리그 역대 마흔여섯 번째 기록이다.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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