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길기자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사진 가운데)은 2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선물용 소포장 쌀 '사랑♥쌀' 출시행사를 열고 범국민 쌀사랑 운동 '쌀은 사랑입니다'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협은 2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선물용 소포장 쌀 '사랑♥쌀' 출시행사를 열고 범국민운동 '쌀은 사랑입니다'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이번에 출시한 '사랑♥쌀'을 통해 쌀 소비확대 추진방안을 실시한다. 쌀에 이야기를 담아 쌀에 대한 국민 인식을 바꿔, 마음을 담아 전달하는 선물로 새로운 쌀 소비문화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 식품소비행태조사 발표 자료에 따르면 역사와 스토리가 있는 식품이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농협은 쌀에 '청혼', '감사'의 스토리를 담아 '기념'이 될 수 있는 답례품으로 변화시킨다는 계획이다.가정의 달인 5월을 앞두고 '사랑♥쌀'을 출시해 연인이나 가족, 스승에 선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김병원 회장은 "쌀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바르게 전하고 새로운 가치를 발굴해 국민들 마음속에 되살아 난 쌀 사랑의 바람을 만들겠다"며 "범국민운동을 통해 새로운 쌀 소비문화가 확산돼 쌀 산업이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여는 든든한 뿌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병원 농협중앙회장(사진 가운데)은 2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선물용 소포장 쌀 '사랑♥쌀' 출시행사를 열고 범국민 쌀사랑 운동 '쌀은 사랑입니다'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