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사업체 438곳에 관광진흥개발기금 운영자금 2260억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로, 당초 500억원에서 네 배 이상 늘렸다. 선정된 사업체는 여행업 216곳(861억원), 호텔업 여든일곱 곳(1142억원), 관광식당업 스물네 곳(44억원), 국제회의시설·기획업 스무 곳(80억원), 관광면세업 열세 곳(36억원) 등이다. 6월30일까지 한국산업은행 및 융자취급은행 본·지점 열다섯 곳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대출은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이다. 중소기업의 금리는 1.5%. 기존 융자금의 상환유예를 신청할 경우 융자취급은행에서 1년간 상환기간을 유예할 수 있다. 이 신청은 5월22일까지 유효하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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