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3D 프린팅교육
또 “직접 체험을 해보니 생각보다 너무 간단했고, 비용도 저렴하게 맞춤 설계가 가능한 3D 프린팅의 장점을 살려 직무에 활용해 볼 수 있도록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은평구는 그 동안 미래 혁신기술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며 ‘은평형 혁신기술 TB(Test-Bed)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은평형 TB(Test-Bed)사업 일환으로 미래를 디자인할 공무원들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하게 됐다”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축으로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보이는 3D프린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서울 혁신파크에 있는 것은 큰 축복이며, 앞으로도 서울혁신파크와 지속적인 연계?협력을 통해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행정환경에 잘 대처해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이번 교육이 실시된 이노베이션팹랩은 서울혁신파크가 지난해부터 새롭게 조성한 150평 규모의 공간으로 3D프린터, 3D스캐너, 레이저 커팅기 등 첨단 디지털 제작 장비가 구비돼 있으며 시민 누구나 방문, 다양한 실험과 제작을 체험할 수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