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희기자
김신욱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
전북은 7라운드까지 유일하게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전날 제주 유나이티드에 뺏겼던 클래식 리그 선두 자리를 하루만에 되찾았다. 시즌 성적은 5승2무, 승점 17을 확보했다. 제주는 전날 대구FC를 4-2로 제압하고 4승2무1패를 기록, 승점 14를 확보해 1위에 올랐다. 승점은 전북과 같았지만 다득점에서 전북에 앞서 선두로 올라섰다. 전북이 승점을 추가하며 하루만에 2위로 밀려났다. 포항은 4승1무2패, 승점 13으로 3위를 유지했다. 상주 시민운동장 경기에서는 홈팀 상주 상무가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 상주는 3승2무2패, 승점 11을 기록하며 5위로 올라섰다. K리그 챌린지(2부리그)에서는 경남FC가 안산 그리너스를 3-0으로 제압하고 클래식 전북과 마찬가지로 하루만에 1위 자리를 되찾았다. 경남은 개막 후 여덟 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6승2무로 승점 20을 확보, 부산 아이파크(승점 17)를 2위로 밀어냈다. 서울 이랜드FC와 수원FC는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