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더존비즈온이 4차 산업혁명 관련 성장형 중소형주로 꼽히며 강세다.18일 오전 10시49분 현재 더존비즈온은 전날보다 1100원(4.28%) 오른 2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하나금융투자는 클라우드&S/W 관련 4차 산업혁명 중소형 성장주로 더존비즈온, 씨엠에스에듀, 지엔씨에너지, 퓨전데이타 등을 꼽았다.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더존비즈온에 대해 "DB이전의 어려움, 실무자의 새로운 프로그램 적응 문제로 고객 충성도 높아 ERP 사업이 안정적"이라며 "제품 가격 인상을 통한 외형성장과 클라우드 서비스 채택을 유도하면서 경쟁사의 시스템을 자사의 제품군으로 바꿔 넣는 '윈백(Win-Back)'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더존비즈온의 매출액은 전년보다 10.8% 늘어난 1958억원, 영업이익은 16.5% 증가한 448억원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3만200원을 제시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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