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이미지 출처= 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19일(한국시간) 오전 11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등판한다. 시즌 세 번째, 홈에서는 첫 출격이다. 류현진은 지난 8일 콜로라도 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시즌 첫 번째 등판으로 대결한 콜로라도와 리턴 매치를 한다. 상대 선발도 왼손 투수 카일 프리랜드로 같다. 류현진은 첫 등판에서 4.2이닝 동안 홈런 한 개 포함, 안타 여섯 개를 맞고 2실점했다. 팀이 1-2로 져 패전투수가 됐다. 프리랜드는 6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 승리를 따냈다. 류현진은 14일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0-4 패)에 두 번째 등판해 4.2이닝 동안 홈런 두 개 포함, 안타 여섯 개를 맞고 4실점해 또 다시 패전을 기록했다. 두 경기 평균자책점은 5.79를 기록했다. 안방에서 시즌 첫 경기를 해 승리에 도전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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