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마늘, 브로콜리 등 할인해 선봬
13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미세먼지배출에 탁월한 농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은 이달 14일부터 봄철 미세먼지 배출에 탁월한 우리 농산물 모음전을 실시한다.배는 루테올린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 성분이 기관지 염증 완화와 가래해소, 미세먼지를 씻어내는데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늘에 함유된 시스테인과 메타오닌 성분은 몸속에서 해독작용 하는 것을 도와주며, 미나리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이 함유돼 있다. 이 성분들은 미세먼지를 흡수해서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는데 많은 영향을 끼치며 또한 혈액을 맑게 해주는 해독작용도 같이 해준다.이밖에 브로콜리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들어있어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셀레늄 성분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향상시켜주는 효능이 있다.농협유통은 미세먼지와 기관지에 좋은 배 5kg(박스)를 9900원, 깐마늘(1kg) 1만1500원, 청도미나리(100g) 1280원, 브로콜리2입(봉) 2800원 등에 오는 16일까지 최대 28% 할인 판매한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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