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초 4학년 26명 대상"[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국제청소년교육재단(이사장 이강열) 전라남도자연환경연수원(원장 정승준)이 도내 초·중학교를 순회하며 진행하는 환경보전과 에너지 절약 실천 교육을 시작했다. 전남도자연환경연수원은 지난 11일 무안초등학교(교장 정정범)에서 4학년 2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보전 및 에너지 절약 실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오정하 전남자연환경연수원 교수부장의 ‘숲이야기, 나는 누구일까요?’와 기후변화와 환경보전 실천’, 홍종명 교육과장의 ‘친환경 나무 목걸이와 뱃지 만들기’ 순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환경보전 및 에너지절약 실천 순회교육은 환경교육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도내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이해시키고 자원절약의 필요성을 설명·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전남도는 오는 11월까지 도내 110개 초ㆍ중학교 학생 5500명을 대상으로 환경보전 및 에너지절약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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