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직원들이 태국산 그린 망고를 소개하고 있다.(현대백화점 제공)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현대백화점이 초록 망고를 선보였다. 현대백화점은 11일부터 전국 15개 점포 식품관에서 태국산 그린 망고를 유통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그린 망고는 태국 특산물로, 일반 망고와 달리 초록빛이 돈다. 단단한 육질에서 나오는 식감과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2월과 5월 사이에 가장 맛이 좋다. 태국 현지에서는 식재료로 쓰이거나 소금이나 설탕에 찍어먹는 과일로도 유명하다. 현대백화점 판매가는 한팩(3개입)에 1만1000원이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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