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1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하는 kt 위즈와의 경기에 걸그룹 '드림캐쳐'의 지유(22)와 유현(20)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10일 전했다. 지유는 "시구의 기회를 주신 넥센에 감사드린다. 처음 하는 시구라 너무 떨리지만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이번 시즌 넥센이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멤버 모두가 열심히 응원하겠다. 저희 드림캐쳐도 두 번째 싱글앨범 GOOD NIGHT으로 열심히 활동 중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애국가는 SBS 'KPOP STAR 시즌5'에서 탑4에 선정될 만큼 명품 보이스를 지닌 신인 가수 이시은(23) 양이 부를 예정이다.넥센은 이날 '레이디스 데이'를 맞이해 현장 예매를 하는 여성 관중들에게 내야석 3층과 4층 지정석을 2000원 할인해 준다고 밝혔다. 또 경기 전 B게이트에서는 '리안헤어' 디자이너들이 '헤어스타일링'을 비롯해 '동글이 메이크업', '페이스 페인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드림캐쳐 [사진= 넥센 히어로즈 제공]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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